기후현 미즈나미시에 위치한 데일리 미즈나미 컨트리클럽 코스는 남향의 구릉지에 18홀이 넓고 여유롭게 펼쳐져 있다. 

봄에는 새하얀 목련꽃을 시작으로, 벚꽃이 코스 내에 만발하고, 가을에는 단풍나무를 비롯해 이지역의 광엽수가 수놓는 멋들어진 단풍이 있어,

이러한 자연이 선사하는 경관은 플레이어의 마음과 기분을 힐링해 주고 편안함을 느끼게 한다. 

코스 전체는 고저차도 없이 플랫하게 완성되어 있지만, 프로 투어 경기를 의식한 얼룩말 단면 모양의 페어웨이는 완만한 언듈레이션(기복)이 

있고, 그 양사이드 러프부분은 크고 작은 마운드가 깔끔한 유곡선을 그려내고 있다. 또한 코스 내의 7개의 연못과 2개의 크리크는 코스 내에서 

조화를 잘 이루고 있어, 그 아름다움과 조화를 이루는 코스설계는 플레이어의 도전의식을 더욱 고취시킨다. 

코스 멘테넌스가 잘 되어 있고, 고속을 유지하는 벤트 원그린은 아메바 형으로 2단ㆍ3단의 언듈레이션(기복)이 있어, 

스릴만점의 퍼팅을 즐길 수 있다.​